▲ 건양대병원, 건양대 명곡의과학연구소, 공주의료원이 업무협약 체결했다. <왼쪽부터 공주의료원 백대현 진료부장, 정정상 원무과장, 김용환 응급의학과장, 유상주 의료원장, 건양대 이성기 명곡의과학연구소장, 건양대병원 박성수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성경모 대외협력팀장>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과 건양대 명곡의과학연구소(소장 이성기‧산부인과)는 12일 공주의료원(의료원장 유상주)과 ‘고위험 임산부의 안정적인 진료’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건양대병원 이성기 소장, 박성수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성경모 대외협력팀장이, 공주의료원 유상주 의료원장, 백대현 진료부장, 김용환 응급의학과장, 정정상 원무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고위험 임산부 진료의뢰 및 회송을 통한 진료 편의 제공 ▲의료정보와 의료기술의 교류 ▲직원교육 및 학술행사 개최를 통한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이성기 소장은 “결혼연령이 늦어지면서 고령 출산과 불임시술이 증가하는 등 고위험 산모가 증가하고 있는데, 응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 간 협조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상주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 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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