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이 첨단의료기기개발 지원 사업을 위한 ‘2019 의료기기 제품화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성수),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종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6개 병원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사업을 통해 기업과 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하여 제품화에 성공한 사례를 공유하고, 참여기업의 투자유치 기회 제공과 인프라의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오송재단 기기센터는 연구개발 인프라가 취약한 중소기업 위주의 BT기반 첨단의료기기 제품화 지원 시스템과, 기업 애로기술 해결 및 신뢰성 강화 중점지원을 통한 성공사례를 공유하여 성공적인 협력모델을 구축 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박구선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가 의료기기 관계자들의 소중한 교류의 장이 되어,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활성화와 상생협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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