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는 지난 1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과 출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조경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아이를 낳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인식에서 마련됐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업무협약을 통해 태아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하여 임산부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태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임산부의 산전 태아검사는 고령임산부, 고위험군 임산부 증가로 인해 검사의 필요성이 높아졌으나 고가의 확진 검사비 등이 경제적 부담이 되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황연옥 회장은 “임신 기간 내내 태아가 건강할까하는 불안감으로 많은 걱정을 하게 되는 임신부와 가족 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8년부터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와 함께 생명숲힐링센터를 운영, 아기와 엄마를 위한 교육, 육아 커뮤니티 공간 제공 등의 서비스로 육아맘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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