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센트럴병원(병원장 정일권)이 정형외과적 질환의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견주관절센터 소장으로 정형외과 전문의 이승준 박사를 영입했다.
7월 29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이승준 소장은 어깨, 팔꿈치 관절의 비수술치료 및 인공관절수술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이 건강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 소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정형외과 교수로 근무하였으며, 2017년도 ‘미국 견주관절학회(ASES)트래블링 펠로’로 선발된 바 있다.
미국 견주관절학회 트래블링 펠로는 미국 견주관절학회(ASES)가 1, 2년마다 유럽, 중국, 일본, 한국 등지에서 선발된 의사가 미국 견주관절 센터를 순회하며 교류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 소장은 미국 정형외과학회 정회원, 미국 견주관절학회 정회원 등 국내외 11개 학회의 정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비상근 심사위원 및 견주관절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승준 소장은 “지역병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센트럴병원에 합류하여 기쁘다”며, “대학병원에서 진료한 다년간의 경험과 미국 연수를 통해 습득한 의료기술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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