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는 ㈜매일유업 후원으로 7월25일부터 26일까지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상하농원에서 ‘양육미혼모 1박2일 가족여행’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여행은 일상에서 벗어나 엄마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스크림 만들기, 보드게임하기, 돌화살촉 만들기, 유적지 탐방 등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인구협회는 “가족여행이 미혼모 자녀들에게 체험을 통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엄마들에게는 양육에 대한 심리·경제적인 부담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