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술 후원인(좌)과 김연수 원장

이영술 경일빌딩 대표가 서울대병원 외과 전공의 수련지원기금을 1억 원을 기부했다.

서울대병원은 25일 “지난 22일 이영술 후원인으로부터 1억 원의 수련기금을 추가로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영술 후원인은 2007년부터 전공의 수련지원기금, 저소득층 환자지원기금 등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외과 전공의 수련지원기금으로는 이번에 기부한 1억 원을 포함해 총 9억 원을 후원했다.

이영술 후원인은 “어려운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인재들을 든든하게 지원하는 것이 더 많은 사람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서울대병원 김연수 원장은 “후원인의 뜻에 맞게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의료 인재를 양성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서울대병원은 매년 외과 우수 전공의를 선발해 국내·외 수련과정에 후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