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경서 국제진료센터장과 인천시 정연용 보건복지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료복합체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24일 인천시 외국인 환자 유치 선도 의료기관에 지정됐다.

세종병원은 국제 환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전 세계에 인천 의료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인천시가 지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해외 의료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했다.

선도의료기관은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 82개소 중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가천대길병원, 인하대병원, 인하국제의료센터, 한길안과병원 등 총 5개 병원이 선정됐다.

자격은 24일부터 2021년 7월23일까지 2년간이다.

박진식 이사장은 “러시아, 카자흐스탄, 중국, 몽골 환자 치료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할 계획”이라며, “외국인 환자 유치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한국 의료를 세계에 알리고, 보건의료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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