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만성 신질환 빈혈의 모든 것’을 주제로 ‘2019 미쎄라 (성분명 메톡시폴리에칠렌글리콜-에포에틴베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만성 신질환 환자의 빈혈 치료 환경 및 미쎄라의 임상적 경험을 포함한 실제 임상에서의 빈혈치료 전략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심포지엄은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성수아 교수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한승혁 교수가 만성 신질환 빈혈의 위험 인자 및 환자 유병률 등을 포함한 ‘만성 신질환에서의 빈혈 치료 환경’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최범순 교수의 ‘만성 신질환 환자의 빈혈 치료에서 미쎄라의 임상 치료 현황’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최범순 교수는 “미쎄라는 여러 임상 연구를 통해 투석 전, 복막 투석 환자뿐만 아니라 혈액 투석 환자 모두에서 안정적인 헤모글로빈 수치 유지 효과가 확인됐으며 월1회 투여로 사용 편의성뿐만 아니라 환자 삶의 질까지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쎄라는 만성 신질환 환자의 빈혈 관리에서 환자와 의료진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적혈구 조혈자극제로 임상을 통해 확인된 약 134시간의 긴 반감기를 기반으로 월 1회 투여 시에도 헤모글로빈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로슈 S&EP사업부 김홍배 책임자는 “미쎄라는 10년 이상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단계의 투석 환자에서 안정적으로 사용되면서, 환자와 의료진에게 치료 뿐 아니라 삶의 질 개선과 편의성이라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 로슈는 앞으로도 만성 신질환 환자가 보다 안정적으로 빈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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