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화의료센터,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 기본교육

아주대병원 완화의료센터는 지난 18-19일 병원 별관 소강당에서 ‘일반인 대상 호스피스‧완화의료 기본교육’을 했다.

권역호스피스센터 개소 이후 일반인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이번 기본교육은 평소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과 완화의료병동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했다.

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이해 △완화의료팀의 역할과 중요성 △말기 환자 증상 관리 △말기 환자 및 가족과의 의사소통 △자원봉사자의 역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기간 중 △행복특강 ‘가족을 알아야 행복이 보인다’(이병준 심리상담 박사) △유서쓰기(이일건 카피라이터) 등의 특강도 실시돼 교육에 참가한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42명이 교육수료증을 받았으며, 향후 호스피스 전문기관 자원봉사 분야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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