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재활의학과 최희은교수는 6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된 대한심장호흡재활의학회에서 “수중 트레드밀을 이용한 심폐운동부하검사 프로토콜의 개발”이라는 제목의 연구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최희은 교수는 상계백병원 김철 교수, 원광대 의용공학부 이진석 교수팀과 함께 기존 silver전극 대신 수중에서도 심전도 신호가 전달되는 carbon 전극을 개발하여 연구했다.

최 교수는 올해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생애 첫 연구지원 사업에 선정되고 대한재활의학회 인해(仁海) 오정희, 인당(仁堂) 정진상 연구비를 수혜 받는 등 부산 경남지역의 심장재활 진료 및 연구에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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