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익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7월 17일, (재)원주 의료기기 테크노밸리를 방문, 강원도 의료기기 산업의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테크노밸리의 어려움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용익 공단 이사장을 비롯, 원주 의료기기 테크노밸리 백종수 원장과 연세대 원주의대 김장영 교수 등이 참석하여 ▲강원도 발전을 위한 기관 간 교류·협력 강화 ▲ 원주 생산 의료기기 제품 구매 확대 ▲ 의료기기 검증을 위한 공동연구 ▲ 의료기기 규제 완화 지원 등을 논의했다.

공단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 건강보험 서비스와 연계한 혁신기술 등을 개발하여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대국민 건강서비스 향상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ICT와 IoT 등 바이오 헬스 산업은 인공지능에 기반한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향후 독거노인이 늘어나는 고령화 시대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미래 성장 가능성과 고용효과가 클 뿐 아니라 국민건강에도 이바지하는 유망 신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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