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은 지난 16일 ‘마곡 M-밸리 이화 메디테크 비즈 교류회’를 개최했다.

서울특별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주최하고 마곡산업단지관리단(SBA)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의약 및 바이오분야 기술교류회로 공공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의 R&D 연구 성과 제고에 기여하고 최신 기술 동향과 사업화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유경하 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편도줄기세포 기술’, 이향운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가 ‘인공지능 신경기능조절 첨단융합 기술’, 우소연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교수가 ‘면역조절기전 기술’ 등 유망 기술을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도 이화여자대학교 연구진 간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를 위한 1:1 비즈니스 상담도 13건 이뤄졌고, 기업의 R&D연구 인력 채용을 위한 이화여자대학교 청년TLO사업 상담과 기술 초기창업 관련 투자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