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홍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교수가 지난 7월 13일 열린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준홍 이사장의 임기는 2019년 7월부터 2년간이다.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는 2008년 신경계의 급성질환과 중증질환의 효과적인 치료와 교육을 목적으로 창립됐으며, 기존 회장제에서 회장, 이사장 시스템으로 전환해 더욱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학회 운영에 나섰다.

이준홍 교수는 대한신경과학회, 대한노인신경의학회, 대한치매학회, 세계 신경초음파학회 아시아지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일산병원에서 국내 최초로 치매라는 단일질병에 대해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의 협진시스템을 구축하고 유형별, 단계별 맞춤 진료가 가능한 치매예방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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