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내분비내과 고승현 교수는 최근 열린 ‘전국민 건강보험 시행 30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고승현 교수는 경인지역 만성대사질환 현황 분석, 당뇨병 예방사업 및 맞춤형 관리 시범사업 등을 통해 보건의료향상과 지역 맞춤 정책 마련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승현 교수는 이에 앞서 2016년과 2018년 보험공단 경인지역 본부와 공동연구를 통해 경인지역 만성대사질환 현황을 발표했으며 일차의료기관과의 간담회에서 이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과 발전 방향을 논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 그동안 공단 경인지역본부와의 공동연구를 바탕으로 2018년 8월부터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국책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연구는 분석대상 질환을 기존 만성대사질환에 국한하지 않고 확대해 분석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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