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11-12일 경주에서 2019년 보건소 금연클리닉 금연 상담사 연수과정을 개최했다.

이날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금연상담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금연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금연상담사 6명을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이어 열린 금연상담 분야별 전문가 초청 강좌에선 ▲특수집단 상담의 이해(국립암센터 금연상담전화팀장 신상화) ▲금연행동요법의 이해(국립암센터 금연상담전화부팀장 이한나) ▲신종담배와 금연상담(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장 이성규) 등이 발표됐다.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 정영기 과장은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흡연자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금연지원사업의 중추 역할인 만큼, 더 많은 흡연자들의 금연성공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인성 원장은 “성공적인 금연사업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에서 직접 흡연자의 금연을 도와주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금연상담사들의 역량과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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