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영인원장, 서정윤씨, 강혜민교수, 남상범 행정부원장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안과 강혜민 교수가 백내장 수술 1000례를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국제성모병원 김영인 병원장, 남상범 행정부원장 신부를 비롯해 강혜민 교수, 최영준 교수 등 안과 의료진이 참석했다. 또 1000번째 수술을 받은 환자 서정윤(79)씨와 함께 축하했다.

강혜민 교수는 “백내장은 초기에 약물로 진행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지만 완치는 수술이 불가피 하다. 수술로 환자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사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백내장 환자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천 번째 환자인 서정윤씨는 “건강까지 선물해 줬는데 이렇게 1000번째 수술의 주인공으로 기념식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