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은 12일 서울의대 3층 강당에서 최근까지 수행된 여러 질병예방 관련 연구 및 사업들의 결과들을 확인해보고 미래를 전망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엔 국내외 대학과 공공기관의 질병 예방 분야에서 활발히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3년간 예방의학교실 교수로 국립암센터 원장, 국군 수도병원 원장으로 교육과 연구뿐 아니라 국가사업에 직접 참여했던 유근영 교수가 8월말 정년을 앞두고 특별강연도 예정돼 있다.

홍윤철 주임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질병예방과 관련한 유수 국내외 연자들의 주제발표가 있게 된다”며, “최신 연구 경향과 지견에 대한 정보와 토론의 장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으면 한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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