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광약품 파로덴트

부광약품이 최근 의치세정제 파로덴트 (의약외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틀니에 남아 있을 수 있는 단백질을 분해 및 제거하며 99.9% 살균 작용을 통해 건강한 구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파로덴트는 틀니의 침착된 플라그와 얼룩까지 제거하여 더욱 깔끔하게 세정해준다. 색소나 보존제가 첨가되지 않아 물에 녹아도 투명한 상태가 지속되며, 민트 향을 더해 틀니를 사용했을 때 입 안 가득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파로덴트는 1일 1회 미온수 150~200ml에 틀니와 파로덴트 1정을 넣어 5분간 담가 놓으면 된다. 이후 틀니를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구고 착용하면 된다. 취침 전 파로덴트를 넣은 미온수에 틀니를 넣고 다음 날 아침에 착용하면 더욱 쉽게 틀니를 관리할 수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파로덴트는 틀니 사용자가 많이 경험하고 있는 의치성 구내염 관련 증상을 예방하고, 청결한 틀니 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제품으로 약국에서 구입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치사용자의 구강건강, 의치관리 및 의치건강보험 인식에 대한 실태 조사에 따르면 국내 틀니 사용인구는 2015년 약 600만명으로 추산되었고, 65세 이상 2명 중 1명은 틀니를 사용하고 있다.  17년 11월부터 보험의치혜택의 본인부담금 인하를 시행하여 틀니 사용자 수는 더욱 성장한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치과보철학회에 따르면 60세 이상 남녀 틀니 사용자 500명을 조사한 결과, 틀니를 사용한 뒤 69.6% 사용자가 잇몸 염증, 잇몸 출혈, 구내염 등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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