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병리과 민경환 교수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병리과 민경환 교수가 지난 4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과학기술 연차대회에서 제29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의 제목은 ‘The Smad4/PTEN Expression Pattern Predicts Clinical Outcomes in Colorectal Adenocarcinoma’ 로 내용은 대장암에서 세포증식과 연관된 인자인 Smad4, PTEN을 통한 복합표지자를 활용하여 의미있는 생존율 예측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민 교수는 “복합 표지자를 이용한 대장암 예후 분석은 단일 표지자에 비해 정확한 생존율을 예측 가능하며, 향후 치료계획을 세우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사료된다”고 밝혔다.

한편, 민경환 교수는 대한세포병리학회에서 정도관리 위원, 법제위원회 위원 및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 팀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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