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공업(사장 윤길준)은 지난달 25일 창립 107주년 기념식을 갖고 일등 품질의 일등제품 육성에 적극 나서는 한편 신물질을 통한 제품개발에 역점을 두고 21세기 첨단의약품 제약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윤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오늘의 동화가 있기까지의 성장과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준 선대사장님과 선배 임직원, 동화식구 및 고객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히고, 1897년 우리나라 최초의 제약회사로서『좋은 약을 만들어 사회에 봉사한다』는 기업이념과 「민족의 건강은 우리 손으로 지킨다」는 제약보국의 숭고한 정신을 안고 활명수와 함께 출발, 세계최초의 간암치료용 방사성 의약품인 밀리칸주 개발에 이르기까지 정도와 원리원칙의 기업정신이 있었기에 107주년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동화정신을 더욱 계승, 발전하고 시대에 맞게 승화시키기 위해 일등품질의 일등제품 육성, 인재양성, 개량신약 및 신물질을 통한 제품개발의 가속화 등 핵심역량 강화에 주력하여 21세기 첨단의약품 메이커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임을 거듭 강조하였다.

이날 제107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30년 근속임원 및 사원에 최명식 부사장, 백정중 감사, 부산지점 이관종 사원과 20년 근속임원 및 사원으로 개발부 김용우 상무외 7명, 10년 근속사원에 청주지점 길기현 팀장 외 14명, 유공사원으로 개발부 김윤태 부장외 35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