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은 3일 2018년 민간재해예방 보건관리전문기관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원장 임호영)은 3일 2018년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 결과, 보건관리전문기관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포상은 2019년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맞아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이 2018년 민간재해예방기관 중 산업재해 예방활동 및 안전문화 정착에 공헌한 기관의 공로를 치하한 것이다.
안산병원은 지역 내 유일한 공공병원으로 MRI 3.0T, 128채널 CT 등 최신장비를 보유하고 있고, ‘산재근로자 장해진단전문의료 기관’, ‘재해조사기관’으로 지정돼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건강보건 향상은 물론 보건관리 및 작업환경측정 등 직업병 예방에 큰 기여를 했다.
또 특수건강검진 기관평가에서 4개 등급(S, A, B, C) 중 가장 높은 S등급을 2회 연속 획득했다.
임호영 원장은 “앞으로도 산재근로자의 재해예방 및 치료, 재활에 앞장서고 사업장 안전보건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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