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믹스가 글로벌 CDMO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 펜믹스 김민수 신임 본부장

펜믹스가 지난 1일부로 박동규 개발·관리총괄본부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박 대표는 카이스트에서 생명과학 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08년 건일제약 연구개발팀에 입사해 2014년 펜믹스로 자리를 옮긴 후 개발팀장, 개발본부장, 개발관리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펜믹스 연구소 설립, 슈퍼항생제 큐비신(답토마이신)·항진균제 미카펀진 개발 등 회사 발전과 외형 확장은 물론 R&D 기반을 공고히 했다.

이어 이번 조직 개편에서 펜믹스는 사업개발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에 김민수 팀장을 승진 발령했다.

김 본부장은 건일제약 기획관리본부, 펜믹스 CDMO영업팀장을 역임했으며 매출 600억 달성의 영업력을 인정 받았다.

펜믹스는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영업력 강화와 수익성 다각화를 위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펜믹스는 지난해 600억원 매출을 달성했으며, 페니실린계·일반주사제(동결건조, 분말, 액상), 내용고형제, 앰플(액상, 동결건조), PFS(액상) 등의 제형을 제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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