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27일, ‘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 제 1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수료식에는 김성우 병원장을 비롯해 13기 교육생 44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교육에 열의를 보인 모범 교육생 6명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이번 고위자과정 13기는 지난 4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일산병원에서 보건의료와 관련된 다양한 현안 및 정책과제 등의 주제로 깊이 있고 다채로운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고위자과정에는 ‘건강보험 빅데이터 개방 현황과 전망’, ‘한국의 보건의료·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 ‘인구절벽 해소를 위한 사회복지정책의 과제’ 등에 대한 강의로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 정책방향과 미래발전 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생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우 일산병원장은 “올해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치매국가책임제 등 국정과제 추진과 건강보장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수료생들이 오피니언 리더로서 보건의료제도의 발전방향과 성장비전을 제시하고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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