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지성모병원과 가리봉한중상인발전협의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인 명지성모병원이 가리봉한중상인발전협의회와 27일 외래센터 6층 남천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식에는 명지성모병원 허준 의무원장, 정현주 경영총괄원장, 김동철 행정부원장, 가리봉한중상인발전협의회 이상훈 회장 등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명지성모병원은 병원을 이용하는 가리봉한중상인발전협의회 회원 및 가족의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가리봉한중상인발전협의회는 자체 커뮤니티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명지성모병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원활한 사업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허준 의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의료의 질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협의체와의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리봉한중상인발전협의회는 구로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출범한 한중 상인들의 모임으로, 현재 1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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