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27-28일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14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를 열렸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시·군·구)와 3484개 읍·면·동에 설치돼 총 9만 5000여 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전국대회는 ‘포용복지5G! 사람GO 소통GO 협력GO 행복GO 희망GO’를 주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노력한 33명(민간위원 및 협의체 실무자 25명, 담당공무원 8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능후 장관은 대회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력으로 포용적 복지정책이 지역사회 구석구석 스며들 것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의 중심이 되고 인적 안전망이 되어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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