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사회(회장 이향애)는 지난25일, 서울 성북구 종암경찰서 개운마루(2층)에서 ‘보다 안전한 성북구’를 위한 성북구의사회·종암경찰서·성북경찰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의료인에 대한 위해행위 엄정대응, 범죄 피해자 및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의료계 지원 등이다.

세부 협력내용은 종암·성북경찰서는 ▲의료인 위해행위 예방 및 신속지령→현장 대응을 위한 112순찰 및 형사활동 강화 ▲지역경찰·의료기관·주민間 생활주변 악성·주취 폭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체 치안 활성화다.

성북구의사회는 ▲가정폭력·성폭력 등 범죄피해자에 대한 상담 및 의료비 지원 ▲학교·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의료상담·지원 및 경찰서 주관 범죄예방을 위한 각종 홍보 및 캠페인 적극 협조 ▲경찰서 직장훈련시 경찰관 건강증진 관련 전문의 강의 협조 등을 실시한다.

이날 협약식에 이향애 회장, 송태원.전은의 부회장, 이효상 총무이사, 김상화 학술이사, 서호종 정책이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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