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준수 알보젠코리아 대표, 김영주 종근당 대표

내달 1일부터 종근당이 머시론을 독점 유통한다.

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이준수)가 26일 종근당(대표이사 김영주)과 국내 판매량 1위(2018년 IQVIA Sales Audit 판매수량 데이터 기준) 초저용량  경구피임약 머시론에 대한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국내에서 머시론을 독점 유통하며 약국에서 영업, 마케팅 활동을 담당한다.

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높은 판매량과 브랜드 인지도를 자랑하는 머시론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게 돼 기쁘다”며 “종근당이 여성 건강 제품 시장에서 확보한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머시론이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알보젠코리아 이준수 대표는 “우수한 영업력과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종근당과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더욱 안정적인 제품 공급은 물론, 판매량 1위 피임약으로서 머시론의 입지를 굳히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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