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당의료재단(이사장 정흥태) 산하 3개 부민병원(부산, 서울, 해운대)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협력의료기관 간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 기관에 선정,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부민병원 진료협력센터는 2010년부터 각 병원별로 개소를 시작하여 지역 사회 병원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으며, 전국 591곳의 병원과 협력 체계를 (서울 123, 부산 236, 해운대 232) 구축하여 진료의뢰와 회송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시범사업 기관 선정에 따라 591곳 협력병원의 참여를 유도하여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환자들에게 적절한 치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정흥태 이사장은 “3개 병원이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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