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등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사공협)는 지난 21일,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에 위치한 여주 라파엘의집에서 2019년 제2차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여주 라파엘의집 임지빈 원장은 “여주 라파엘의집 가족들을 위해 꼭 필요한 물리치료 기기를 후원해주어 각자의 상태에 맞는 물리치료를 제때 실시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보건의약단체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공협 회원단체 임직원 27명이 참여하여 내과, 피부과, 한의과 등의 의료봉사활동과 작업재활센터에서 작업 활동을 펼쳤으며 재활치료기기 등 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여주 라파엘의집은 1991년 중증중복장애인시설로, 현재 시각장애와 중복장애를 가지고 있는 중증 영구보호가 필요한 장애인들을 포함한 148명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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