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진제약 뉴스타틴듀오

국내 최초로 피타바스타틴과 페노피브레이트를 조합한 개량신약이 출시된다.

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이 고지혈증 치료 개량신약 복합제 ‘뉴스타틴™듀오(Neustatin™ Duo)’ 캡슐을 내달 1일 출시한다.
 
이 캡슐은 LDL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피타바스타틴 성분과 중성지방을 감소시키고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페노피브레이트 성분의 복합제로 서로 다른 기전을 가진 두 성분의 상승작용을 통해 효과적으로 지질 수치를 개선할 수 있고, 아침, 저녁에 상관없이 식사와 함께 1일 1회 복용으로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특히 LDL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을 한번에 조절할 수 있어 복합형 이상지혈증 환자의 전반적인 지질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삼진제약 마케팅부 정우신 팀장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통합적 지질관리가 필수적”이라며 “복합형 이상지혈증 환자의 치료에 최적화된 ‘뉴스타틴™듀오’ 캡슐이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진제약은 오는 7월에 맞춰 기존 고지혈증 치료제 ‘뉴스타틴™에이’, ‘뉴스타틴™알’, ‘뉴스타틴™티에스’ 등, 환자의 상태와 적응증을 고려해 맞춤식 대응이 가능한 심혈관질환 치료제 라인업을 구축하고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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