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문 케어) 시행 3년차를 맞아 대형병원 환자쏠림, 중소병.의원의 경영난 심화, 간호인력 수급난 등 많은 문제점들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문 케어’ 중간점검을 하는 토론회가 오는 6월 25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개최된다.

김명연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문 케어)의 문제점(장성인 교수, 연세의대) ▲보장성 강화 우선순위의 문제점(이세라, 의협 기획이사) ▲의료전달체계의 문제점 및 바람직한 개편방안(김계현,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이어 박진규(대한지역병원협의회 공동회장), 박형욱(단국의대 교수), 좌훈정(대한개원의협의회 보험부회장), 윤명(소시모 사무총장), 조동찬(SBS 기자), 손영래(복지부 예비급여과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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