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하기에 좋은 여름철을 맞아 물에 빠져 발생하는 익수사고는 어린이에서 특히 발생빈도가 높고, 여가활동 중에 야외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20일 어린이 물놀이 사고를 예방책을 안내했다.

우선 물놀이를 할 때 항상 어른과 같이 들어가고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토록 권했다.

또 물놀이하기 전에는 충분히 준비운동을 하고 심장에서 먼 곳부터 물을 적시며 식사를 한 후 바로 물어 들어가지 않도록 했다.

특히 파도가 높거나 깊은 곳 등 안전하지 않은 장소에서는 수영을 삼가고 미끄러워 넘어지지 않도록 수영장 근처에서 뛰어다니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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