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근영 교수

유근영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전 국립암센터·국군수도병원 원장)가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제 6차 국제암포럼 ‘백야(White Nights) 2019 심포지엄’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암 정복을 위한 새로운 전략 (New Challenges for Cancer Control)’이라는 주제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되며, 유 교수는 ‘한국의 식이요인과 암예방(Soybean Intake and GI Cancer in Korea)’을 주제로 강의한다.

아·태 암예방기구(APOCP, Asian Pacific Organization for Cancer Prevention) 회장으로 아시아 각국의 암 예방을 위해 노력한 경험과 우리나라의 우수한 국가 암관리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게 된다.

유 교수는 “2011년부터 암 발생이 줄어들어 가장 성공적인 국가암관리사업 사례로 인정받는 한국의 국가전략을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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