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보호자들은 경비원들이 수수방관하는 가운데 아무런 제재 없이 병원장실까지 들어가 소동을 벌였는데, 이를 바라보던 한 환자는 『의료사고가 부득이하다고는 하지만 이런 소동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려는 직원 하나 찾아보기 어렵다』며 주인의식 없는(?) 한양대병원을 꼬집기도.
한편 폐기물사건의 경우에도 모 신문사 기자가 지난 26일 병원 관계자에게 사건에 대해 문의전화를 해왔으나 그는 『추석연휴나 보내고 얘기하자』며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했다는 후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