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인슐린 투제오가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저혈당 발생률 또는 저혈당 사건의 차이 없이 인슐린 데글루덱 대비 개선된 혈당 조절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제79회 미국당뇨병학회에서 중증도 및 중증 신기능 장애를 동반한 서인 제2형 당뇨병 고위험군 환자 관련 BRIGHT 연구의 하위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하위분석(Sub-analysis) 결과, 투제오는 중등도 및 중증 신기능 장애를 동반한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저혈당 발생률 또는 저혈당 사건의 차이 없이 인슐린 데글루덱 대비 개선된 혈당 조절 효과를 보였다.

정상적인 신기능의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가 투제오를 투여했을 경우, 확인된 저혈당 발생률은 인슐린 데글루덱 대비 적었고 혈당 조절 및 저혈당 사건은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혈당 조절과 확인된 저혈당 발생률 또는 저혈당 사건은 경증 신기능 장애 성인 환자에서 유사한 수준이었다.

사노피 의학부의 김똘미 전무는 “이번에 공개된 BRIGHT 연구 하위분석에 따르면 중등도 및 중증 신기능 장애를 가진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도 투제오가 저혈당 사건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고 혈당 조절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