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민병원(병원장 정춘필)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부산부민병원은 2012년, 2014년, 2015년에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바 있어 ‘4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슬관절(무릎)수술, 견부(어깨)수술, 척추수술 부문에서 각각 100점 만점에 97.7점, 90.8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부산부민병원은 ‘수술부위 감염 걱정 없는 청정병원’을 만들기 위해 헤파필터(Hepa Filter)를 갖춘 청정수술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술부위 감염 예방의 중요한 요소인 수술 중 정상체온 유지를 위한 시스템을 운영하여 환자의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춘필 병원장은 “4회 연속 1등급을 받은 지역거점병원으로서 환자안전과 감염예방,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부민병원은 최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하여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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