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협력사들과 상생협력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지난 10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팔탄 스마트플랜트에서 ‘2019 한미약품-협력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팔탄 스마트플랜트에서 의약품 생산에 사용되는 포장재 주요 협력사들인 삼화당피앤티, 우순켐, 오성프라스틱 등 11개 회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상생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스마트플랜트 박재현 전무의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한미약품 제품 생산 및 포장재 사용 현황 ▲의약품 포장재 품질의 중요성 및 글로벌 트렌드 ▲공정거래자율준수 운영방안 ▲협력사 연구개발 성과 소개 및 제안 ▲팔탄 스마트플랜트 투어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삼화당피앤티 이경수 대표는 “매년 한미약품 임직원들과 소통 및 상생협력을 하는 이 자리가 협력사의 사기 진작에도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우리 협력사들도 지속적인 품질관리 및 설비투자 노력을 통해 한미약품의 글로벌 신약 개발이라는 큰 목표를 함께 이루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스마트플랜트 박재현 전무는 “한미약품과 협력사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한 오늘 이 시간은 새로운 가치와 이익을 함께 창출하는 상생협력의 지름길로 인도할 것”이라며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더욱 견고한 파트너십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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