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5일은 실종아동의 날. 보건복지부는 매년 행사를 개최해 실종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있다. 올해는 제13회로 24일 오후 2시 페럼타워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24일 “올해는 25일이 토요일로 150여 명의 실종아동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유공자 등의 편의를 위해 24일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홍보대사(엄마 까투리) 위촉 △시 낭독(시인 서수옥)·가족찾기 수기 낭독 △표어(메시지) 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다시 만나는 가족, 인공지능이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실종아동 찾기에 새로운 전기가 될 얼굴나이변환기술을 활용한 실종아동 얼굴 변환 영상(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상영했다.

이날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20명, 경찰청장 표창과 감사장·감사패 6명, 중앙입양원장 감사패 3명을 포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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