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시대 콘텐츠 공급 서비스 개선 방안-웹콘텐츠 산업 발전과자체등급제를 중심으로’ 국회정책토론회가 24일 오후 1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는 2018년 12월 이동통신 3사가 5G 전파를 발사하고 2019년 4월 전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를 개통해 본격적인 5G 시대를 맞았고, 이에 더해 국내 영상물산업 또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산업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박인숙 국회의원(자유한국당·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은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의 발전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웹드라마를 중심으로 한 웹콘텐츠 확대 전략과 현행 영상물 상영등급분류제도 개선을 위한 자체등급분류제 도입 드응ㄹ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심상민 교수(성신여대, 한국문화경제학회장)를 좌장으로, 송정은 교수(서울시립대)가 ‘한국 웹콘텐츠의 확산 전략과 발전 가능성 모색: 웹드라마를중심으로’를 주제로, 신홍균 교수(국민대)가 ‘영상물 자체등급제 도입 방안’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사단법인 한국문화경제학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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