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갑상선센터 회진 장면>

명지병원이 유방암과 위암 치료를 모두 잘하는 1등급 병원으로 평가됐다.

특히 유방암의 경우 적정성 평가를 시행한 2012년도부터, 위암은 2014년도부터 각각 단 한번도 1등급 이하로 떨어지지 않은 연속 1등급 평가를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3일 ‘유방암 6차·위암 4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결과에 따르면 적정성 평가 이래 6년 연속 1등급 평가를 받은 명지병원의 유방암 치료의 경우 구조부문 100점(전체 평균 68.9), 과정부문 8개 항목 중 6개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역시 적정성 평가 이래 4년 연속 1등급 평가를 받은 명지병원의 위암 치료의 경우 구조부문 100점(전체 평균 82.6), 과정부문 9개 항목 중 7개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한편 심평원에 따르면 암질환은 2017년 국내사망률 1위의 질병으로 전체 사망자의 27.6%가 암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2016년에 새로 발생한 암 환자 수는 22만 9180명으로 전년도(21만 6,542명)에 비해 5.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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