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준 전 한양의대 교수가 10월1일자로 산재의료관리원 인천중앙병원 원장에 임명됐다.

신임 정태준 원장은 48년 생으로 가톨릭의대를 졸업한 다음 모교에서 인턴, 레지던트 수련과 미국 슬로언-케터링 암센터와 시카고의대 종양면역부 연구원을 거쳐 83년부터 2000년 까지 한양의대에서 종양내과 교수 및 암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정 원장은 이어 2000-2001년 한국 파마시아 부사장과 이노메디시스 원장을 거쳐 이번에 인천중앙병원장에 임명됐으며 1일 오전 10시 임명장을 받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