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심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장(알레르기내과)은 6월 1-5일 포루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되는 유럽알레르기임상면역학회(EAACI)에서 강연과 좌장을 맡는다.
유럽알레르기임상면역학회는 매년 전세계 알레르기질환 전문가 1만 여명이 참석하는 알레르기학회 중 가장 권위있는 학술대회다. 박 교수는 2016년, 2017년에 이어 올해도 초청 강연 및 좌장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번에 발표할 강의 제목은 ‘중증 천식에서 호산구의 역할’과 ‘아스피린 과민성 천식의 표현형에 따른 맞춤 치료’.
박 교수는 알레르기와 임상 면역분야, 특히 난치성 천식의 조기 진단법, 생체지표 및 조기진단법 개발, 면역조절제 개발 등 연구 우수성과 활발한 국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동양인 최초로 알레르기분야 교과서 Middleton’s Allergy의 저자(Leading Author)로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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