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가 아름다운가게, 다음세대재단과 함께 ‘2019 초록산타 상상학교’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9 초록산타 상상학교는 만성 및 희귀질환, 암 등으로 신체적 아픔을 겪는 환아들이 치료와 일상생활에서 겪는 정서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존감을 키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6월 29일부터 8주간 열릴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대상에 따라 초등학교 저학년, 초등학교 고학년 및 부모를 위한 5가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으로는 ▲DIY 떼굴떼굴 마라톤 ▲디어마마-엄마에게 주는 도시락 만들기 ▲웹 드라마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는 강연이 진행된다.

배경은 대표는 “만성·희귀난치성질환 및 암 등의 신체적 아픔을 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질환 치료만큼이나 정서적 지원도 중요하다는 믿음으로 시작된 ‘초록산타’가 올해 15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치료 중에 겪는 정서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부터 성장기 및 청소년기에 필요한 자기 표현 및 소통 기술 습득에 이르기까지 환아들의 삶 전반에 걸쳐 건강한 삶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임파워링 라이프(Empowering Life)’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다음세대재단 유스보이스 홈페이지(http://youthvoice.or.kr/sangsang-2019-inf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는 참가확정 문자를 개별로 전달 받게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