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정회)은 지난 13일 오후 2시 부산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와 감염병 위기대응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지역 내 감염병 위기상황 발생시 부산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협약체결기관이 공동으로 노력하고 상호 협력할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감염 환자 발생 시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막고자 환자를 선별하고 치료하며, 협력기관은 선별진료소와 격리병상을 가동하되 가동에 문제가 있을 시 부산광역시에 통보한다.

또한 부산광역시는 협력의료기관이 환자 선별진료와 격리치료 중 발생하는 기술적․재정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이날 협약체식에는 좋은강안병원을 포함하여 부산광역시, 부산대학교병원 등 9개 의료기관(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 부산의료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대동병원, 부민병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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