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중앙)는 ㈜LG(부회장 권영수),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인규)와 10일 ‘글로벌 장애청소년 IT챌린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LG(부회장 권영수),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인규)는 1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글로벌 장애청소년 IT챌린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IT챌린지’는 아·태 지역 장애청소년들의 정보활용능력 향상·진학·취업 등 사회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LG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2011년부터 추진해온 국제개발협력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건복지부는 이 사업을 국제장애프레임워크(유엔장애인권리협약, 인천전략 등) 이행 모형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LG는 발전기금 기여 및 글로벌 기업으로서 빈곤과 접근성 등 장애 관련 쟁점에 대한 인식 확산 등에 적극 협력하며, 조직위는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주관하며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통해 실질적인 국제 공인 정보기술(IT) 대회로 발전시키도록 역할을 다하게 된다.

박능후 장관은 “민간차원에서 아·태 지역 장애인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LG와 IT챌린지 조직위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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