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훈 전공의

 인제대 상계백병원 신경외과 이승훈 전공의(지도교수 신준재, 백승환)가 최근 개최된 제37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전공의 세션)을 수상했다.

이승훈 전공의는 ‘불안정 환추(경추 1번) 골절 치료를 위한 수술적 정복-고정술 또는 할로베스트 고정술 후 방사선 및 임상적 예후 비교’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에서 이 전공의는 불안정 환추 골절의 기존 치료 방법인 할로베스트 고정술이 아닌 골절된 환추를 수술적 치료로 골절 정복-고정하여 빠른 골유합 및 통증 완화 그리고 일상생활 조기 복귀가 가능하다는 것을 밝혔다.

신준재 교수는 “불안정 환추 골절 수술은 난이도가 높은 수술법이지만 방사선 및 임상적 예후가 보존적 치료에 비해 뛰어나기 때문에 적극적인 수술로 골절 정복 및 고정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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