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지난 7일 본관 1층에서 “폭언‧폭행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을 주관한 안전보건관리팀은 병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안전한 의료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면서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어깨 안마 서비스와 기념품을 제공했다.

영남대병원은 매월 첫째 주 화요일을 ‘환자와 교직원 모두 행복한 병원 만들기’의 날로 지정하여 정기적으로 ‘폭언‧폭행 없는 따뜻한 병원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매 회 150여 명이 넘는 고객들이 참여하며 의료 환경 개선에 한 뜻을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성호 병원장은 “앞으로도 항상 최선의 의료와 양질의 진료를 위해 애쓰고 계신 모든 직원의 인권을 보호함으로써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선진 의료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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