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 정형외과 박종웅 교수가 제 35대 대한골절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종웅 교수는 수부 및 미세재건외과, 수부 및 상지외상, 말초신경질환 등이 전문 분야로 현재 고려대 의무기획처장을 맡고 있다. 또 대한골절학회 이사, 대한골절학회지 편집위원장, 대한수부외과학회 이사 및 수련교육위원장, 대한미세수술학회 이사 및 기획위원장 등으로 활약하며 왕성한 대외활동을 펼쳐왔다.

박종웅 교수는 “역사와 전통의 대한골절학회 회장이라는 역할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학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화합을 통해 골절 및 외상환자의 치료에 공헌하고자 하는 학회의 시대적 사명을 완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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