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7-8일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나임일)는 7-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 나눔’ 행사를 열어 환우와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그림으로 감사의 마음 전하기, 카네이션 만들기 등 참여 프로그램을 비롯 캐리커쳐 행사, 한마음 병실 음악회, 힐링 식탁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외출이 쉽지 않은 환우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임일 센터장은 “힘든 치료를 이겨내고 있는 환우들이 병원에서도 가족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원자력병원은 가족지지모임, 음악회, 명절행사, 생일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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