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세계의사회(WMA) 2021년 이사회 한국 유치에 성공하고, 박정률 부회장이 세계의사회 재정기획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되어 국제 의사사회에서 의협의 위상이 크게 강화됐다.

세계의사회는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칠레 산티아고에서 전 세계 약 40여개국 대표단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계의사회 이사회에서 선거를 통해 2021년 이사회 개최지로 대한의사협회가 확정됐다.

또 의협 파견이사인 박정률 부회장이 재정기획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 재정기획위원장은 상임이사 자격으로 매월 1회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세계의사회 현안 논의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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